휴식으로부터 배우다

작년의 나는 지금 있는 지식을 확장하기 위한 선택을 했다. 그나마 안정적이게 다가갈 수 있는 방향인 줄만 알았다. 어려움은 예상했지만 다른 종류의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었다. 지금까지 지내던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이동된 것. 완전히 새로운 자아가 생겨나면서 내면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부셔지고 먹히기도 했다.

어지러운 상태로 마친 뒤.

그때의 기억, 기분, 그 모든 것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그것을 담은 상태로 기존의 나를 다시 돌아보는 시도를, 헝크러진 예전의 가치관 등 모든 것을 다시 생각했다.

확장된 세계 속에서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긍정적인 부분만 가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신경쓰느라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기존의 즐거움은 사라지고 걱정이 가득했다.

휴식이 필요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해야만 했다. 할 수 밖에 없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저 흘러가는대로 살았다.
쉬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때로는 핑계를 대가며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쉼이 중요하다고 모두가 말한다.
그 말을 나는 은근하게 무시했던 것 같다.

나는 처음으로 정말 온전한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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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아졌다.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원했는지.

억지로 알아내려고 머리를 쥐어뜯고 밤새 고민하지 않았음에도, 모든 의문이 자연스럽게 해소 되었다.

부드럽지만 단단한 믿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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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생각과 (무거운 지식)

믿음과 직감

모든 것이 옳다

굳건하게 내 속도대로

본 것을 걸러내어 담아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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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강점을 살리기
재너럴 리스트.

한 가지로 정의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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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야하는 사람임을 깨닫기

소통과 협업 그리고 의견들을 잘 듣고 행하되 판단을 명확하게 하기

(d-exhale에서 마이그레이션 됨)

2024-04-23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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