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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개발 그리고 틀 밖의 것을 만듭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versync를 제작하고 운영하고 있는 정용기입니다. 저는 디자이너이자 개발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정말 다양한 일에 관심을 갖고 시도해보는 것을 좋아하는 재너럴리스트입니다.

versync는 포트폴리오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블로그이자 링크트리이고, 명함이자 하나의 RSS 피드 블럭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유동적인 구조를 생각했던 것은 아니었어요. 처음에는 정형화된 포트폴리오 웹사이트를 만들고 인쇄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렇게 웹사이트 기획 과정을 계속 진행하던 중에 이 웹사이트가 저의 것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그동안 거짓된 인생을 꽤 오랫동안 살았던 저로서는 제일 중요한 부분이 거짓된, 껍데기만 있는 것을 행하지 않는 부분이거든요.

이전의 기획을 전부 아카이빙하고 완전히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우선 나에게 어떤 부분이 제일 중요한지 고민부터 시작했어요. 제가 작업을 진행하는 분야와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정리했습니다.

그렇게 정의된 단어는 퀴어, 유동적, 다재다능이었어요. 이 단어를 바탕으로 네이밍을 정리하고 간단한 브랜딩을 진행했습니다. 기초적인 틀이 잡히고 나니 이 웹사이트가 단순히 포트폴리오 웹사이트를 넘어서 더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양한 일을 하는 저처럼요)

그래서 versync는 무언가 이것저것 뒤섞인 느낌의 웹사이트지만, 친근하고 힘이 있는 웹사이트로 완성되길 원했습니다.

조금은 뒤섞여 있지만, 분명한 중심을 가진 웹사이트.
약 4개월의 제작 과정을 거쳐, versync는 그렇게 완성되었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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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여러 개

거대한 하나의 점이 되는 것보다 여러 작은 점 사이의 연결을 지향합니다

  • Fluidity
  • Queerness
  • Versatility
  • Digital Native
디자인과 기술 사이에서 작업합니다
  • Graphic Design

    단순히 표현하는 그래픽 디자인을 넘어, 결과물이 도출되기까지의 여정을 섬세하게 다루고자 합니다. 또한 디지털 공간에서 사용되는 그래픽이 기술과 만났을 때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고민합니다. 단순히 움직이는 그래픽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술과 환경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그래픽을 제작합니다.

  • Creative Development

    모두 비슷한 모습을 가진 웹사이트에서 벗어나, 기억에 남는 웹사이트를 제작합니다. 브랜드의 경험을 사용자가 어떻게 느끼게 되는지를 고민하고, 이를 실제로 작동하는 웹사이트로 구현합니다. 눈길을 끄는 인터랙션부터 사소한 마이크로 인터랙션의 설계까지, 세심하게 고민하며 제작합니다.

  • Creative Coding

    때로는 웹사이트를 벗어나거나, 웹사이트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방식과는 다른 결과물을 만듭니다. 웹사이트를 하나의 창작 도구로 바라보고, 그 가능성을 확장해 나갑니다. 전시장의 참여형 그래픽부터 하나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그 제약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택된 작업

작업을 통해 더욱 선명히 보이는 신념

지금 탐구 중
  • Creative
    coding

    웹사이트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일은 멈출 수 없는 과정이며, 언제나 새로운 시도입니다.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웹의 가능성 또한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무엇을 새롭게 만들어낼 수 있을지 탐구합니다. 동시에,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도 기본을 잃지 않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Digital
    environments

    디지털 환경은 항상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매우 다양한 환경이 존재하며, 그에 따라 고려해야 할 요소도 많습니다. 저는 디지털 환경의 접근성 표준을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기술이 어떻게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을지를 탐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실과 디지털이 결합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그만큼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Networked
    collaboration

    거대한 집단보다, 개인이 연결되고 흩어지는 방식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연결을 통해 어떤 새로운 결과가 만들어질 수 있을지 탐구합니다. 다양한 만남을 통해 개인들이 뒤섞이고, 더 복잡하게 얽힌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 흥미를 느낍니다. 이 영역은 학문적으로 접근하기보다, 사람과의 경험을 통해 배우고 있는 분야입니다.

이제 연결할 시간